목포 제일오피스텔 싱크대 귀신 제거작전
씽크대를 드러내기 시작해 보니,
깜짝 놀랄 정도로,
곰팡이와 바퀴벌래들이 엄청나게 번식했을 어둠의 세계가 드러남.
도봉 서원아파트 살 때,
종로구 행촌동 성우빌라에서,
전주 신동아장미 연립주택에서,
모두 다 똑같이 더럽고 찌들어 있는
씽크대를 청소하는 래파토리인 것이다.
그리고 나서,
요 몇 년 전부터는,
이캐아 순내르스타를 알게 되어,
딱 맘에 드는 청결한 씽크대를 활용하게 되었다.
이전 주인은 싱크대를 한번 드러내면서,
청소해 줘야 할 필요를 아예 몰랐던 것 같다.
씽크대도 한번 해 보지 않으면,
청소해 줄 수 있다는 걸 모르고,
그냥 방치할 수 있을 것이다.
그래놓고 집 구석 구석에 바퀴약 패치를 붙여놨던 것이다.
바로 싱크대에서 바퀴벌래가 엄청나게 증식했던 것인데,
바퀴패치를 붙여야 봐야 무엇했겠는가?
이런 사정이 있었기에,
가격을 20% 다운시켜 넘겨 받을 수 있었다고 본다.
이상하게 싱크대 하수구가 위로 솟아 나오지 않고,
그냥 구멍만 뚫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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